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 보령상륙

유정옥 | 기사입력 2017/07/28 [12:05]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 보령상륙

유정옥 | 입력 : 2017/07/28 [12:05]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신나는 국악여행 보령상륙
[Daily 충청] 보령시는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신나는 국악여행’을 개최한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창작악단이 표방하는 쉽고, 즐겁고, 재미있는 국악 레퍼토리를 통해 시민들의 국악 공연문화의 눈높이를 맞추며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전통음악 채보를 통해 전통음악의 선율적 본질을 터득한 고 백대웅 씨가 작곡한 국악관현악‘남도 아리랑 ▲각 지방 아리랑들 중 ‘구아리랑’, ‘어랑어랑’, ‘밀양아리랑’등을 특색 있게 편곡한‘아리랑 연곡’▲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테마곡으로 국악의 신명나는 요소와 클래시컬한 음악 요소로 퓨전 음악의 새로운 세계를 나타낸 ‘프론티어’등 풍성하고 다양한 국악관현악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brcn.go.kr/ ctnt/ptal/)에서 할 수 있고, 관람료는 R석은 7000원, S석은 5000원, A석은 3000원이며,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기타 공연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여장현 문화공보실장은 “이번 공연은 창작 국악곡의 수준 높은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국악 관현악과 함께 진정한 우리음악의 멋과 흥을 즐길 수 있다”며, “한국 최고의 젊은 국악연주자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보여줄 이번 공연에 보령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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