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음성군 공무원 53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오전부터 괴산군 청천면 덕평리 일원 침수피해 지역에서 청천면 주민들과 함께 인삼밭 지주목 제거와 마을 청결활동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음성군 공무원 봉사단은 자원봉사 관련 작업 도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 사전 주지하고 현장 봉사활동에 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군 관계자는 “우리군과 경계를 두고 있는 괴산군의 수해 피해가 미력하나마 조금이라도 도움이 돼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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