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후보자 추천·접수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로 수상부문은 일반부문과 특별부문 2개 분야다. 일반부문은 사회봉사, 효행, 장한어버이, 자랑스런 청소년, 농어업 및 문화체육발전 등에 크게 기여한 자로 진천군 내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특별부문은 출향인사 및 진천군에 연고를 두고 있으면서 진천 지역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에 크게 기여한 자로 거주지 제한은 없다. 수상후보자는 각 읍·면장, 각급 기관단체장, 각급 학교장이 추천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 내에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소정의 서류를 갖춰 진천군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 결정은 진천군민대상위원회에서 심사·결정해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시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군 명예를 드높인 공로가 큰 진정한 군민대상 수상자가 많이 발굴·추천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민대상은 지난 91년부터 시행해 현재까지 63명이 수상을 했으며, 지난해에는 후보자가 없어 시상하지 않았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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