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장소연, 피자 개발 대상에 정규직 전환까지 경사 났다!

‘늦게 피는 꽃’ 이준혁은 꽃길만 걸을까?

최선종 | 기사입력 2017/07/27 [16:43]

이준혁-장소연, 피자 개발 대상에 정규직 전환까지 경사 났다!

‘늦게 피는 꽃’ 이준혁은 꽃길만 걸을까?

최선종 | 입력 : 2017/07/27 [16:43]
    KBS
[Daily 충청]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혁은 앞으로 꽃길만 걷을까?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연출 이재상/제작 iHQ)의 이준혁(나영식 역)과 장소연(이보미 역) 부부가 연이은 경사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고 있다.

극 중 나영식(이준혁 분)의 돈을 떼먹고 도망갔던 이가 나타나면서 영식네 집안은 뜻밖의 돈다발을 손에 쥐게 됐다. 이어 앞서 피자 메뉴 개발 공모전에 참여했던 나영식과 아내 이보미(장소연 분)가 대상을 차지했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가족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이에 지난 방송에서 변씨 집안 가족들이 한데 모여 기쁨을 나누며 따듯한 정을 보여줬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피자를 나눠 먹으며 축하와 감사의 말을 아끼지 않는 가족들의 모습에선 가족애가 폭발, 안방극장에 훈풍을 몰고 왔다.

특히 ‘엄마 이제 걱정이 없겠다’는 딸 나영실(김해숙 분)의 말에 김말분(박혜숙 분)은 ‘나는 원래 걱정 안했다. 야는 늦게 피는 꽃이라고 누차 강조하지 않았냐’며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이는 아들의 성공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어머니의 마음을 전하며 왠지 모를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열심히 살아가는 나영식과 이보미를 응원하던 시청자들 또한 한 마음으로 그들을 축하하기에 충분했다.

이처럼 이준혁과 장소연은 자식을 위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대변해 깊은 공감까지 불러일으키고 있다는 평. 더불어 ‘아버지가 이상해’는 모든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가족들의 모습을 다채롭게 그려나가며 주말 저녁을 훈훈함으로 꽉 채우고 있어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장소연이 무려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면서 꽃길만 펼쳐질 것 같았던 이들의 앞날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는 KBS 2TV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만나볼 수 있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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