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로 하나되는 청주-일본 니가타 청소년”

재단, 오는 7월 29일부터 4일간 청주시내 일원에서 개최...청주·니가타 30명 참석, 도시탐방·바리스타·탈춤 체험 등 다채

최선종 | 기사입력 2017/07/27 [16:24]

“문화로 하나되는 청주-일본 니가타 청소년”

재단, 오는 7월 29일부터 4일간 청주시내 일원에서 개최...청주·니가타 30명 참석, 도시탐방·바리스타·탈춤 체험 등 다채

최선종 | 입력 : 2017/07/27 [16:24]
    2017년 일본 니가타시에서 개최중인 청소년문화교류 사진
[Daily 충청]국가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며 문화도 다른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우정을 나누며 다채로운 교류활동을 전개한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29일부터 4일간 청주시내 일원에서 청주지역 청소년과 일본 니가타시의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소년문화교류’ 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문화교류는 2015년부터 매년 여름에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문화기획단 별별하이틴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청주시의 청소년들과 일본 니가타시에서 자체 선발한 청소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직지문화특구 일원에서 고인쇄박물관을 탐방하고 금속활자전수관에서 금속활자의 제작과정 등을 엿보며 인쇄문화 체험활동을 한다. 또한 청주향교, 성안길 등의 도시탐방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바리스타 교육, 손글씨 체험, 좌구산천문대의 우주탐험, 탈춤과 젓가락장단 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양국의 청소년들이 우정을 다지기 위해 춤과 노래가 있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며 청주삼겹살 등의 지역 특산품으로 맛의 여행도 즐긴다.

동아시아 청소년 문화교류는 2015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중에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25일부터 4일간 청주지역 청소년 15명이 일본 니가타를 방문해 문화교류를 펼쳐왔다고 전했다.
최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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