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전달식

정태수 | 기사입력 2021/09/11 [06:32]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전달식

정태수 | 입력 : 2021/09/11 [06:32]

  © 충주시자원봉사센타 제공


충주시,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지사장 이두열), 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낙정)는 지난 6월부터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이스팩 재사용 프로젝트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을 진행하였다.

 

  이 캠페인은 1회 사용 후 버려지는 양호한 상태의 고흡수성수지(SAP) 소재 아이스팩을 깨끗하게 세척해 본래 목적대로 재사용하는 자원순환 활동인데, 두 단체는 지난 9월 1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시민들로부터 기부 받은 약 7천여 개의 아이스팩을 봉사자들이 직접 소독·포장하여 지역 내 소상공인 6곳에 기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환경오염도 예방하고, 친환경 순환 경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두열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신선식품 배달이 증가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도 함께 늘고 있으나 사용된 아이스팩은 재사용 되지 않고 폐기돼 새로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자원순환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충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낙정 센터장은 “집집마다 쌓이는 아이스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도 보호하고 좋은 일에 동참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깨끗한 충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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