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세종 스마트시티를 즐겨라!

스마트폰 등 활용‘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영상 제작

하선주 기자 | 기사입력 2021/02/23 [15:17]

60초, 세종 스마트시티를 즐겨라!

스마트폰 등 활용‘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영상 제작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1/02/23 [15:17]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의 사전행사로 ‘스마트시티 60초 영화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우리가 꿈꾸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스마트시티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60초 이내의 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을 이뤄 각 2점까지 작품 응모가 가능하며, 60초 이내 MP4 파일 형식의 영상을 국제포럼 누리집(https://smartcity.sjtp.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 수상작에 대해선 세종특별자치시장상과 총 340만 원 규모 상금을 지급하고, 국제포럼 누리집에 게시하는 등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 참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스마트도시과 국제포럼T/F(☎ 044-300-66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민주 시 스마트도시과장은 “이번 세종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고자 한다”며 “시민이 꿈꾸는 스마트시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상작은 세종 스마트시티의 미래 구상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읍·면 노후 공공건축물 새롭게 탈바꿈
- 그린뉴딜일환 공공건축물 6곳 그린리모델링 공사 이달 22일 착공
[충청의 오늘=하선주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2일부터 오는 5월까지 무지개어린이집 등 관내 공공시설 6곳의 에너지성능과 실내 공기질 개선을 위해‘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한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 중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이며, 준공된 지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에 국비 지원으로 리모델링을 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공모신청을 통해 국공립어린이집, 보건소 등 6곳을 선정해 국비 약 14억 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 원을 더해 총 사업비 19억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가 선정한 대상지 6곳은 ▲무지개어린이집 ▲연서면보건지소 ▲양곡보건진료소 ▲송곡보건진료소 ▲쌍류보건진료소 ▲연기어린이집 등이다.


주요 공사내용은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재 시공, 고효율 냉난방장치 및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설치 등으로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 개선에 주 목적이 있다.


박병배 시 건축과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노후 공공건축물의 환경을 개선해 읍·면지역 주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1년 사업에도 공모 신청해 세종시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 확대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선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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