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용두동,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훈훈한 나눔

용두동복지만두레,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삼계탕 전달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7/22 [10:02]

중구 용두동,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훈훈한 나눔

용두동복지만두레, 관내 저소득 50가구에 삼계탕 전달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7/22 [10:02]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중구 용두동(동장 권효숙)은 용두동복지만두레(회장 한경현)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용두동 복지만두레는 초복을 맞아 회비와 후원금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총 50가구에 전달했다.

한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주민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며“영양만점 삼계탕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효숙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만두레 등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470세대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차성윤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