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양기대)는 10월 7일 오전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기대 광명시장을 비롯해 노인회 회원 및 교통질서 봉사대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령화 시대에 맞는 노인의 역할 재정립 및 우리나라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의식을 고양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회봉사활동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에 모범이 되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노인복지 기여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경기도지사상 및 시장상 등 72명을 표창했다. 또한 어르신들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간의 범국민적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하는 친목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노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주관한 이현철 (사)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 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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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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