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10월6일∼10월27일)에도 장애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재활 및 웃음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하반기(10월) 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총 9회 걸쳐 운영됩니다. 프로그램에는 재활전문의사의 진료, 개별 상담 및 기능 평가를 통하여 자기몸 상태를 바로 알기를 시작으로 보통사람 보다 심적인 스트레스 및 우울증이 심한 상태를 고려하여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웃음치료도 병행하여 진행합니다. 또한 자조교실로 그치지 않고 가족· 친지 등 소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뇌병변대상자의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며, 뇌병변대상자가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여 보다 더 자조적이고 자신감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돕겠다고 전했습니다. / 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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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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