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최선종 기자 | 기사입력 2014/09/17 [12:09]

광명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최선종 기자 | 입력 : 2014/09/17 [12:09]

광명시 치매관리센터는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동행 빛나는 노년이라는 주제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버 밴드의 식전공연과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건강도시 선포식(핸드프린팅), 김상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의 ‘치매예방 건강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윤영훈 광명시 치매관리센터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치매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모두의 문제임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치매 인식개선, 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9월 21일이다. 전국의 치매환자 수는 약 57만 명,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드는 비용은 1인당 연간 약 2000만 원이 들 정도로 사회경제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고령화로 인해 치매환자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5월 ‘광명시 치매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치매관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 최선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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