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탁기 기증

차성윤 기자 | 기사입력 2020/01/14 [15:52]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탁기 기증

차성윤 기자 | 입력 : 2020/01/14 [15:52]

[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강명규)은 은행선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심준택)로부터 대용량 드럼세탁기를 기증받았다.

은행선화동은 2005년부터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과 만성질환자 가정 등 저소득가정 30세대의 세탁지원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을 운영해왔다. 그런데 오래된 세탁기가 고장나 사용하지 못하게 되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200만원 상당의 드럼세탁기 1대를 기증하게 됐다.

심준택 위원장은“우리의 나눔으로 사랑의 빨래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어 다행이며, 앞으로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명규 동장은“지역 복지증진을 위해 맞춤형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심준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께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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