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EM 발효액 수·금요일 주2회 늘려 보급

류인석 기자 | 기사입력 2014/09/12 [13:09]

광명시, EM 발효액 수·금요일 주2회 늘려 보급

류인석 기자 | 입력 : 2014/09/12 [13:09]

광명시는 9월 12일부터 수질개선과 환경보호를 위해 동주민센터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보급하는 유용미생물(EM) 발효액이 폭발적인 인기로 공급이 부족함에 따라 EM 발효액을 2배 늘려서 보급한다.

환경수도사업소 내 EM환경센터에 EM 발효기를 기존의 3대(6톤)에서 3대(6톤)를 추가로 설치해 총 6대(12톤)으로 늘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의 수요일 주 1회에서 수요일과 금요일 주 2회 EM 발효액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하안2동에서 허브 다이어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한정림(44)씨는 “EM 발효액을 사용하고부터 개수대와 화장실의 악취가 사라졌다. 그동안 EM 발효액이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서 늦게 가면 못 받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일주일에 두 번씩 배급한다니 여유가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광명시는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EM 홍보 및 질서 계도요원을 선발해 18개 동주민센터에 1명씩 배치했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EM 발효액을 가지러 오는 시민들에게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고 질서를 유지하는 일을 하게 된다. / 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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