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광명8경을 비롯한 주요관광지, 체험지, 특화거리, 특산품 등을 테마로 한 ‘광명관광안내지도 3종(한영, 한중, 한일)’ 3만 부를 새롭게 발간했다. 관광안내지도는 3개국어의 지도를 각기 다른 색으로 디자인해 구분하기 쉽게 만들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 광명의 명소가 친근한 일러스트로 표현되어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테마별로 생동과 고요로 나누어 분위기에 따라 가고 싶은 여행지와 체험지로 구분했다. 아울러 등산 코스와 둘레길 코스도 소개되어 있어 안내지도를 통해 관광객들이 광명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게 했다. 관광안내지도는 광명시 관광안내소(KTX광명역), 광명동굴, 충현박물관, 광명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비치해 배포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간된 관광안내지도는 다가올 가을 관광주간(9월 25일~10월 5일) 일정에 맞추어 발간했다. 향후 내 고장 바로알기 등의 교육용 자료로 활용되고, 시청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광안내지도가 광명을 홍보하고 여행을 즐겁게 할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 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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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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