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4년까지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2030년 도시 규모 반영… 1일 소각 400톤, 음식물 80톤 처리

하선주 기자 | 입력 : 2020/01/02 [10:25]

  © 한국시사저널



세종시가 2024년까지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한다.


정찬희 세종시 자원순환과장은 2일 친환경종합타운은 2030년 도시 규모를 반영해 1일 소각 400톤, 음식물 80톤을 처리하며, 신도시와 읍‧면 생활폐기물 통합 처리하며, 올 하반기 입지를 선정 착수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 과장은 세종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도시가 성장함에 따라 매년 생활폐기물도 늘어나고, 처리시설도 흩어져있어 폐기물 성상에 따른 적절한 처리에도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다.


세종시 전체 페기물처리시설 설치 운영방안(2018.12월) 에 따르면 2030년 기준 인구 62만9000명, 폐기물 발생량 1일 600톤(동지역 475톤, 읍면지역 125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시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통합 처리하기 위해‘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환경종합타운 설치를 위해 2016년 8월 ‘2030 세종시 생활폐기물 종합 관리계획’을 수립했고, 행복청은 17년 8월 ‘동(洞)지역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운영 방안’ 용역을 진행하고,  2018년 행복세종정책협의회에서 시와 행복청, LH는 폐기물처리시설을 공동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이 공동으로‘세종시 전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방안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LH는 택지조성에 따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비용을 부담하기로 했다.


그동안 10여 차례의 관계기관 실무협의에서 시설의 통합설치, 시설 용량, 부담금 등에 대해 협의했고, LH의 요청에 따른 감사원의 적극행정 사전 컨설팅(19년 6월) 결과에 따라 실제 설치에 필요한 비용을 산정해 LH 부담금을 1,660억원으로 최종 합의했다고 말했다.


시는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에 있어 과학적인 시스템과 최신 친환경기술을 도입하여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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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는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곳에서 에너지를 생산하여 보급하는 등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주민친화형 시설로 건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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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발생량 증가 추이를 반영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 처리가 가능한 규모로 사업 추진 기간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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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부담하는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부담금과 일부 시비를 들여 소각시설과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민지원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동(洞)지역과 읍면지역의 개별 시설을 통합 설치하여 운영함으로써 재원을 절감하고, 폐기물처리 시설을 집적화, 광역화함으로써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가 가능해지고, 운영의 효율성(경비 절감 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올 상반기 친환경종합타운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하는 한편,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지방재정법 제37조 2항)를 거치고,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계획을 자원순행시행계획에 반영하는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고,  관련법에 따라 입지선정 계획을 결정‧공고하고 위원회를 구성하여 입지를 선정하는 등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게 된다.


조 과장은 "친환경종합타운을 친환경,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조성하여 폐기물처리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친환경종합타운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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