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복지사각지대 시민위해 온누리상품권 전달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9/02 [13:04]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복지사각지대 시민위해 온누리상품권 전달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9/02 [13:04]


광명시는 9월 1일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으로부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 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중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이사, 박미희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사회공헌캠페인의 일환으로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희망마을’이라는 주제로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3400만원 상당을 광명시 18개의 동이 추천한 340세대(명)에 지원할 예정이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자칫 소외되기 쉬운데 그런 이웃의 즐거운 명절이 되기 위한 도움을 기업이 솔선수범해 주셔서 기쁘다.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중열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 이사는 “명절을 맞이하여 광명시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지속적으로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아보는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올해 상반기에만 8000여만 원을 지원한 기금으로 광명지역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주거환경개선, 계절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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