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9월 1일부터 50개 사업에 140명 투입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9/02 [13:03]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9월 1일부터 50개 사업에 140명 투입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9/02 [13:03]


광명시는 지난 9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후원으로 실제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는 중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해 사례를 설명해 참여자들에게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광명시는 경제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 공공근로사업에 총 사업비 12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420여 명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3단계 공공근로사업은 9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환경정비사업 등 4개 분야 50개 사업에 140명을 투입한다.

공공근로사업은 1년에 3번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만 18세 이상의 구직등록을 한 광명시민 중 세대 재산이 1억3500만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아 시행하고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방지가 최우선이며 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주길 당부 드린다.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공근로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일자리창출과(02-2680-2804)로 문의하면 된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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