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초 운동장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시민체육관 주차장 무료 개방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9/02 [12:58]

광명초 운동장 임시주차장으로 개방, 시민체육관 주차장 무료 개방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9/02 [12:58]

광명시는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 동안 추석 명절을 맞아 응급 의료체계와 생활민원 처리 등 분야별로 8개의 대책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운영되는 8개의 대책반은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물가연료대책반, 비상급수반, 메모리얼파크운영반이 있다.

재해·재난대책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상황실에서,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각각 상황을 유지한다.

물가·연료대책반에서는 어려운 서민생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 안정 도모, 개인서비스요금 부당 인상 방지활동 등을 펼친다.

보건의료반은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체제를 유지하며,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은 (gm.go.kr)이나 보건소(health.gm.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비상진료대책상황실(02-2680-2863)을 이용하면 유선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현장기동반 9명과 청소대행업체 기동반 35명, 상황실 5명 등 총 5개조 49명을 투입해 쓰레기 적체 관련 불편사항 및 쓰레기 무단투기 등 시민 생활불편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 청소대행업체 기동반을 동원해 9월 8일부터 9일까지 주요 도로변과 전통시장 등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수거한다.

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는 추모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모할 수 있도록 교통연합봉사대 및 자율방범연합 18명 등 총 24명이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특히 추석 당일 추모객 집중 방문 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차 질서를 유지해 이용객의 편의를 돕는다. 추석 전후 3일간은 제례실을 폐쇄하여 추모객의 질서를 유지한다.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장을 보러 나온 시민의 주차 관련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임시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는 차량은 100여 대로 차량 입차 후 2시간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공무원 15명을 집중 배치해 임시주차장에 진입하는 요소요소에서 주차 안내를 한다.

광명시민체육관은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9월 6일 오후 8시부터 11일 오전 9시까지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광명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불편이 예상되는 것을 점검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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