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KTX역사 역명 제정 설문조사 실시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9/02 [12:40]

수도권 KTX역사 역명 제정 설문조사 실시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9/02 [12:40]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수도권 KTX역사의 명칭 제정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 KTX역사는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개통에 맞춰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현 지제역 뒤편에 신축 예정이고, 2014년 10월 착공하여 2015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역사의 명칭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의하여 해당 지자체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운영개시 5개월 전 국토교통부에서 제정하게 되어 있다.

  평택시에서는 기관, 단체장 및 평택시 의회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특히 시민 의견을 수렴코자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설문 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시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지역의 역사성, 문화성, 향토적 특성이 반영되고, 부르기 쉬우며, 알아듣기 쉬운 명칭으로 제정할 계획이다.

  평택시 홈페이지 인터넷 설문조사는 2014. 9. 1 ~ 12. 31까지 4개월 동안실시되며, 홈페이지의 시민참여→정책토론→설문조사 방에서 참여하면 된다.

  또한, 홈페이지 팝업창에서도 설문조사 방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링크되어 있어 간편하게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KTX 역사는 주변 개발계획인 지제세교지구 도시개발사업,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등 평택시의 도시핵심 개발 축을 연결하는 중심축으로서, 이번 시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의 명성에 걸맞은 역명으로 추진할 것“ 라고 말했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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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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