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시장은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경제보복 등 불확실성의 시대에서도 기업인들의 지칠 줄 모르는 도전과 열정으로 창출한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업인의 날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인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경제도시 세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인들이 가장 부지런하다고 보고 첫 주 첫 날 기업인의 날을 잡았다며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 성과도 많이 내셧으리라 생각한다”며 “그동안 상공회의소가 많은 역할을 해왔다며, 상공회의소 관계자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올 한해 일본과의 무역관계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업인들이 열심히 하여 잘 해결되는 국면이라 보며, 이러한 문제는 단기적으로 끝날 것으로도 보이지만 장기간에 걸쳐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보며 장기적인 대책도 세워나가애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러한 기업을 둘러싼 환경 자체가 무역환경 변화에 맞춰 기업들이 변화에 앞서 가기 위해서는 기업 입장에서 보면 그만큼 힘든 일이라 보며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갈 것이라 본다“며 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유네스코 문화유산 해설센터도 세종시 유치가 확정됐다며, 시 나름데로 발전해 가고 있고 기업인들이 해야 할 일도 많이 있다고 본다“며 ”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창출에 기여해 나가고, 우리 세종시가 자족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이 자리에 계신 기업인들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며 “기업인들을 위해 시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은 협조해 나갈 것"이라며 기업인들의 역할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약속도 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 스마트시티 도시 국가시범 도시는 외국에서 그대로 적용되리라 보며 스마트시티 도시 국가시범도시는 잘 마무리되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매년 12월 첫째주 월요일을 ‘세종시 기업인의 날’로 지정한 세종시의 조례1)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선주(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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