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나의 꿈!’강원래 특강

- 강원래의 “절망의 순간에서,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다.”

한국in뉴스 | 기사입력 2014/07/22 [06:50]

‘다시 찾은, 나의 꿈!’강원래 특강

- 강원래의 “절망의 순간에서,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다.”

한국in뉴스 | 입력 : 2014/07/22 [06:50]
▲     © 한국in뉴스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관장 고형복)은  ‘다시 찾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클론의 강원래가 청소년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지난 19일 오후 청소년기본권리찾기프로젝트 ‘청기와’와의 공동 주최로 서울시립문래청소년수련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강원래는 청소년 특강에서 “나는 경상북도 포항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시절 서울로 전학을 왔고, 사투리를 사용하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았으며, 선생님으로부터 무시를 받으면서 입을 닫고 주먹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하며 “중학교 시절 탈선을 하기 시작하였고, 싸움질과 금품갈취 등의 행위를 하면서 학교로부터 무기정학을 받으면서 탈학교 청소년이 됐다.”라는 탈학교 경험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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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강원래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을 만나면서 바른길로 다시 돌아왔다. 담임선생님께서는 나에게 춤 하나 만큼은, 그림 그리는 것만큼은 우리 반에서 네가 제일 잘하지? 원래야 네가 우리 반 미화부장이 되어 교실 분위기 좀 잘 꾸며봐라. 라고 하시며 제 인생에서 처음 선생님께 칭찬을 받으면서 나는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기 시작하였다.”라고 청소년들에게 단순히 대학을 가기위해, 부모님이 원하는 삶이 아닌 본인이 꿈꾸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강원래는 청소년들에게 “강원래라는 영화의 주인공은 강원래 입니다. 여러분들의 영화 속 주인공은 여러분들이죠. 여러분들의 영화를 해피엔딩으로 만드는 것은 부모님과 친구들의 도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결국 여러분들이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조언하기도 했다.
 
▲ 강원래의 강연 모습     © 한국in뉴스

특강에 참석한 학생은 “최근 TV를 통해 강원래라는 사람을 알았고, 연예인이 특강한다고 해서 연예인을 보려고 왔으나 특강을 통해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내 꿈을 만들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다.”라며 특강을 통해 꿈을 꾸는 방법을 알아가게 된 소감을 이야기 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에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만들어 가라는 의미로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좌절 보다는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참가한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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