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참축제 개회식이 열린 2일 오전에는 김돈곤 청양군수와 구기수 청양군의회 의장, 나인찬 청양군의회 운영위원장, 김명숙 충남도의원과 마을 주민 및 관광객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오후에는 두레농악 공연(청양두레농악보존회, 지천리도레농악단)과 마을로 찾아가는 음악회(칠갑색소폰앙상블) 최숙자 경기민요, 주민 노래 및 장기자랑이 있었다.
3일에는 윷놀이와 반 대항 밤 빨리깍기, 밤 옮기기, 밤 바구니 던져넣기, 한궁던지기와 참게잡기, 참게요리 경연대회, 보물찾기, 폐회식 및 마을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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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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