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차성윤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및 백화점 주변 상가에서 상품 과대포장 및 음식물쓰레기 불법 투기 근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홍보를 위한 구·동 합동 야간단속을 했다고 밝혔다.

롯데백화점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각종 상점이 들어선 대전의 대표적인 상업지역으로 매일 다량의 폐기물이 배출되는 곳이다.

이날 야간합동단속에는 괴정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서구청 환경과 재활용팀이 단속반 4개조를 구성하여 과대포장 및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괴정동 일대 구석구석을 밝고 깨끗하게 만들어 괴정동 골목길 구석구석 청결도를 높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였다.

임인식 괴정동장은 ”이번 야간합동단속으로 상품 과대포장 및 생활 쓰레기 근절을 통해 관내 미관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는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하는 합동단속을 만들어나가겠다”라며 합동단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