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시장,,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다.

- 유한식 시장 27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이임식

[세종=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4/06/28 [07:30]

유한식 시장,,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다.

- 유한식 시장 27일 오전 10시 대강당에서 이임식

[세종=하은숙 기자] | 입력 : 2014/06/28 [07:30]
▲ 세종시청 공무원들과 작별을 고하며 시청을 떠나는 유한식 시장     © 한국in뉴스

유한식 세종시장이 27일 시청 대강당서 초청인사와 직원 등 5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을 갖고 정들었던 시청을 떠난다.



유시장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낙선해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되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세 번의 선거를 치르며 두 번의 연기군수와 초대 세종시장을 역임했다.



▲   이재관 행정부시장가 유한식 시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한 후 박재옥 부인께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유 시장은 "출범 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와 함께 하는 일이 행복했다"며,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며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은 물론 함께 고뇌하고 땀 흘리며 수많은 일을 같이 해준 공직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시민 여러분은 물론 함께 고뇌하고 땀 흘리며 수많은 일을 같이 해준 공직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 ."고 작별 인사를 고하고 있다.     ©한국in뉴스

그는 초대세종시장으로서 재임기간에 ▲세종시설치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세종시 건설의 미비점을 보완하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 ▲2단계 정부부처 이전 완료와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반 조성 ▲통합도시계획수립을 통한 균형발전 토대 구축 등 조용하지만 무섭게 밀어붙이는 업무추진을 통해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도시를 발전을 도모했다.


▲   유한식 시장이 시청공무원들과 내빈,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고 있다.  © 한국in뉴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공무원과 내빈, 그리고 시민들에게 큰 절을 올리며 그동안 함께 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유 시장은 이날 이임식에 앞서 오전 8시 30분 충령탑을 참배한 후 시장실에서 사무인계서에 서명하고 내방객을 접견했다./ 하은숙 기자


▲   유한식 시장과 박재옥 부인의 모습  © 한국in뉴스
▲   새ㅣ청 대강당에 가득 모인 내빈들의 모습  ©한국in뉴스



[세종=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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