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흥으로, 춤으로, 천안으로'라는 슬로건으로 내건 천안흥타령 춤축제 2019 개막식이 26일 오후 7시에 천안삼거리공원 흥타령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일~29일까지 5일간 열리는 흥타령 춤축제 개막 선언을 한 구본영 시장은 "흥으로 하나되고! 춤으로 하나되는! 2019 천안흥타령춤축제! 가슴 벅찬 개막을 선언합니다"라며 개막을 알렸다.
개막 축하음악회에는 위키미키, 크나큰, 몽니, 금잔디, 박서진, 배일호 등 가수들이 출연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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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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