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행복한 농업‧농촌 만들기에 나섰다.

‘2020농림축산국 시책구상 토론회’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8/18 [09:38]

▲ ‘2020농림축산국 시책구상 토론회’ 모습.     © 한국시사저널


 [한국시사저널=하은숙 기자] 충남도는 행복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해 ‘2020농림축산국 시책구상 토론회’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14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추욱 농림축산 국장과 7개과 과장 및 농림축산분야 14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추 욱 국장 주재로 열린 토론회에서는 신규시책과 보완․발전시켜 나갈 기존시책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2020년 여건 및 전망을 반영하고, 국‧도비 등 예산확보 계획과 연계해 농림축산 분야에 대한 역점시책을 발굴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농정이슈 진단! 미래농정 현장포럼’을 포함한 37개 신규사업과 ‘로컬푸드 생산자 직판장 구축사업’ 등 9깨의 보완사업에 대한 7개과 과장들의 설명과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이뤄졌다.

 

이날 추 국장은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려면 기존에 진행되던 사업에서 잘되지 않은 사업은 과감히 접고,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있다며, 의견 속에서 보완할 것이 있으면 작업을 거쳐서 신규시책이 내년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내년도에 가져갈 비전과 사업들이 농정 시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 주시고 이외에도 새로운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추 국장은 “이번 시책 구상 토론회에서 이야기된 사항에서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보완하고,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해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민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장은 “내년도는 충남도의 3농 브렌드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그런 시점이라고 본다”며 “정부의 정책과 함께 해야 하는 시점에서 10개 부처의 12개 사업이 지자체로 이관됐고, 많은 지방재정분권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중앙차원에서 농식품부에서도 농업의 재정과 농‧어민 재정의 재‧개편이 되는 상황에서 도 차원에서 이러한 개편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도 예산이 중요한 것은 충남도의 3농의 방향을 충남도에서 이해하고, 지자체별로 자치행정을 만들도록 유인하고 촉진하는 그런 계기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내년 시책에서 시‧군 순회를 통해 소통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과정을 만든다는 것과 중앙의 방침인 농업인회의소와 푸드플랜을 통해서 분담 거버넌스와 농업의 내연을 확장하기 위한 차원에서 잘 책정이 됐다는 것에 대해 시‧군 단위에 보내지게 되면 도의 방향성에 의한 시‧군의 변화가 이뤄지리라 본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박푸른들 여성청년농업인은 “‘청년농업인 연구복지동아리 육성 지원’과 관련, 청년농업인들이 흔히 말하기를 미래에는 한 개 마을에 1명의 청년농업인이 농촌을 지키게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청년농업인이 육성이 되어 8~10명이 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는 기존 네트워크 유지의 중요성도 있지만 네트워크 자체가 없다는 생각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정보 교류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할 네트워크의 필요성은 절실하고 또 신규로 계속 모일 수 있는 장소도 필요하다"며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에서 청년농업인들이 정보교류와 모임을 통해 1년차가 끝날 때 발표회 등을 통해서 미래의 동료를 찾을 수 있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이런 사업이 잘 진행되면 좋겠다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그외, 많은 좋은 의견과 제안들을 나누었다.

 

이날 진행된 46개 시책사업은 정책자문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 9일 양승조 지사와의 주제 보고회에 제출될 예정이고, 올해 도의회에서 내년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도 시책으로 반영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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