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순항

당초 목표인 2020년 개통을 위해 정안천교 시공완료에 박차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6/28 [10:54]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순항

당초 목표인 2020년 개통을 위해 정안천교 시공완료에 박차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6/28 [10:54]

(세종=하은숙 기자) 행복도시~공주(2구간) 왕복 6차선이 2020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공주시 쌍신동(공주IC)에서 공주시 송선동(국도23호선 송선교차로)까지 건설 중인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중 정안천교(L=220m)의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1039억 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3.12km 규모로 2017년 2월말에 공사를 착수해 2020년 말 개통하게 된다.

 

 정안천교는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공사 교량 중 연장이 가장 긴(L=220m) 교량으로 이번 콘크리트 바닥판 설치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됨에 따라 금년 7월에 포장(SLAB) 시공이 가능하게 됐다.

 

현재, 행복도시~공주(2구간) 연결도로공사는 공정률 51%로 올해 말까지 정안천교 등 주요 구조물이 완료 될 예정이며,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홍순민 광역도로과장은 “이번에 행복도시 ~ 공주 2구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공주IC와 직접 연결되어 행복도시와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 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없이 20년 말 개통 목표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도시~공주구간 광역도로 건설공사는 세종시 장군면 봉안리에서 공주IC까지 총연장 9.42km이며, 지난 ‘17년말 행복도시~공주 1구간(6.3km)인 송선교차로까지 개통 완료 되었고 잔여구간인 공주2구간(3.12km)은 20년말까지 개통예정이다.

하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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