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 이승구 의장, 홍문표 의원, 김장호 경찰서장, 김장용 교육장, 오범환 농어촌공사지사장, 언론인, 군청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당호 출렁다리 100만명 방문을 기념하고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황선봉 군수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 51일만에 100만명 방문이라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도움이 있어서 가능했던 일”이라며 “앞으로 예당호 출렁다리와 연계한 음악분수대, 수변호숫길,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사업 등을 차근차근 추진해 예당호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올 4월 6일 개통해 5일 만인 4월 11일 10만명, 15일째인 4월 20일 30만명, 26일 만인 5월 1일 50만명, 51일째인 5월 26일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연일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쯤 방문객 300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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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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