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충주‧제천‧단양‧영월지역 관광업체 종사자, 문화관광 해설사, 힐링여행 기획자, 힐링여행 홍보단, 식당·카페운영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기획가 류재현 감독의 특강에 이어 수료증 전달식과 3개 분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권역 내 관광수준의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충주에서의 통합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천·단양·영월을 돌며 전문강사 강의와 현장실습, 개별토의 등을 통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구성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교류를 통한 지속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데 역점을 뒀다. 그 결과 국내여행트렌드 빅테이터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대비 방문객 13% 증가와 관광객 지출액도 5%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힐링여행 기획자 과정에 참여자 박모 씨는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유튜브 등 실전 디지털마케팅을 실습해 현재 가장 필요한 사업 홍보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난해 교육 수료 이후에 꾸준한 SNS관리로 해외에서도 검색하여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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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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