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광역도로 건설로 지역간 상생발전 기대

행복도시 통과교통량 우회처리 순환망 구축, 내부교통 효율성 증대

하은숙 기자 | 기사입력 2019/04/17 [10:40]

행복청, 광역도로 건설로 지역간 상생발전 기대

행복도시 통과교통량 우회처리 순환망 구축, 내부교통 효율성 증대

하은숙 기자 | 입력 : 2019/04/17 [10:40]

▲   이상철 기반시설국장  모습 © 한국시사저널


(세종=하은숙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총 2조 7천억원을 투입해 전국 주요도시를 행복도시로부터 2시간 내‧외 접근가능토록 광역도로망을 구축한다.


행복청은 개통완료 6개노선과 셀계공사 중인 10개 노선,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2개노선이 있다.


설계공사 중인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는 5월 착공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BRT연계 대중교통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행복도시~조치원 연결도로는 현재 4차선에서 6~8차선으로 확장되며, BRT와 연계되어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송~청주공한 연결도로는 11월 개통, 거리 3Km 시간 10분 단축될 전망이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교통량분산 및 산업단지 간 접근성 개선에 기대하고 있다.

 

▲ 홍순민 광역도로과 과장의 브리핑 모습.    © 한국시사저널


신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첵에 반영된 18개 노선 중 미착수된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와 행복도시 동측우회도로 2개 노선이 지난 선정됐다.


2개의 노선을 하나의사업으로 연계한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는 총연장 14.9Km의 왕뽁 4차로 도로로, 5월중 한국개발연구원에서 경계성 검토를 착수할 예정이다. 검토결과 경제성이 확보되면 행복청에서 설곙와 공사를 시행하여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곙획이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행복도시 통과교통량 우회를 통해 내부교통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청은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가시화 되어 청주 대전 등 행복도시 인근도시 등 전국 주요도시와의 주변 물류 및 산업단지 간 접근성을 높여 지역간 교류가 활발해 질 전망이다.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광역도로는 청주국제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더욱 발전하고 대전, 청주 등 행복도시와 인저반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통해 충청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건설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은숙 기자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