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피싱이란 피해자의 자녀 등을 사칭하여 금전을 편취하는 범행으로, 기존 은행계좌나 대포통장을 이용한 수법에서 문화상품권을 구매토록 하여 고유번호를 받아 현금화하는 ‘상품권 대리구매’ 수법으로 변화하고 있다.
피해자 대부분이 고령이고 편의점에서 대량으로 문화상품권을 구매함에도 ‘상품권 대리 구매’ 메신저피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대처가 매우 미흡한 실정으로,
청주상당경찰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편의점 업주에게 경찰서장 명의 서한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요청하였고, 특수제작한 홍보전단을 관내 편의점에 배부하고 범죄예방법을 전달하였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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