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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한두방을 떨어지는 우중에 3일 오후6시 청주 대교 앞에는 김병우 후보의 트레이드마크인 초록색 풍선을 들고 있는 지지자들에 의해 다리가 뒤 덮었다.

김병우 후보와 그의 부인 그리고 지지자들이 교육감 선거 대미를 장식하는 마무리 선거를 축제 분위기로 꾸미고자 대교를 택해 초록풍선과 김병우 후보의 피킷을 들고 지나가는 차량에 인사 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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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후보는 “충북 교육의 미래를 위해 유권자와 교육자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해달라”며 짖를 당부했다.

김후보와 선거 운동원 지지자들은 청주 성안길 수아사 앞에서 오후 8시20분 선거 대장정의 말미를 장식하고 6·4 지방선거 운동을 마무리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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