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새누리당 성안길 합동 유세 세몰이

이완구 원내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찬조 연사 “충청도 도와 달라” 호소

[충북=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4/06/03 [16:44]

D-1 새누리당 성안길 합동 유세 세몰이

이완구 원내 대표, 나경원 전 의원 찬조 연사 “충청도 도와 달라” 호소

[충북=특별취재반] | 입력 : 2014/06/03 [16:44]

▲ 좌부터 변창수,유성용,김현기,최현호,정우택, 윤진식, 나경원, 이승훈 김준환 서귀용,이종옥,이우자,윤은자,윤은희후보 등이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한국in뉴스

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성안길 전 충북 은행 앞에서 새누리당 윤진식 도지사 후보, 이승훈 청주시장 후보, 와 정우택 전 최고의원, 김준환, 최현호 당협 위원장, 서귀용 전 농산부 장관, 김동수 전 청주시장 후보 등이 모여 합동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각 지역 도시의원후보들과 지지자들이 모여 세를 과시했다. 

부산과 대구 대전을 들러 청주에 도착한 이완구 원내 대표는“충청도 사람을 키워야 한다”며“집권당과 도지사가 같은 당이 아니면 지원 받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충북과 충남 대전은 재정자립도가 약 30%에 머물러 중앙의 지원 없이는 발전이 어려워 이번에 반드시 여당 후보인 윤진식 후보, 이승훈 후보 그리고 도·시 의원들을 우리 새누리당으로 선택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의 딸인 박근혜 대통령을 여러분들이 지원해야 국정을 개혁해 나갈 수 있는 추진 동력이 생긴다”고 했다.

이 원내 대표는“논란이 되고 있는 세종시 고속도로는 꼭  충북이 소외되지 않도록 원내 대표가 약속하고 윤진식 도지사를 뽑아주면 깉은 충청도 사람으로 연말에 예산을 팍팍 지원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등단한 나경원 전의원은 “충북의 딸 나경원입니다”고 소리쳐 군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나 전의원은“대한민국 경제의 맥을 알고 정치를 아는 사람이 도지사가 돼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나전의원은“선거때만 되면 종북 세력인 통진당과 야합하는 새 정치 연합을 지지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나 전 의원은“충북의 딸인 저와 박근혜 대통령을 도와 달라”고 유권자들 에게 호소했다.

이어 등단한 새누리당 정우택 전 최고의원은“이시종후보가 우물 안 개구리 식으로 20년 동안 한 일보다 윤진식 후보가 4년 동안 예산을 끌어와 한 일이 더 알차고 많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충북=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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