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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정 태수기자> 청주흥덕경찰서(경무관 윤희근)는 5일 오후2시  충북대학교 학생회관에서 이 학교 신입생과 외국인 유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생활 정착을 위하여 외사경찰과 함께하는 ‘중국어, 영어 범죄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몰라서 범하기 쉬운 교통법규 등 생활범죄 유형과 무면허∙음주 운전의 위험성 설명, 성폭력 예방 및 피해발생 시 대처요령 등 이다.
   또한 외국인을 위한 범죄예방가이드 등 다국어로 제작된 리플릿도 배부했다.
 흥덕서는 이번교육 외에도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유학생의 특수성을 고려한 교육을 수시로 실시하여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