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고추연구회-청양군고추연구회 농산물우수관제 인증교육 모습.     © 한국시사저널

(충남=하은숙 기자) 고품질 청양고추 생산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상규)가 지난달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청양고추연구회(회장 최광석)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 대한인증원 채희석 대표는 GAP 인증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인증기준별 실천사항을 강의했다.

채 대표는 이어 청양고추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중점 관리사항을 자세히 소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양고추의 경우 수량 증대보다는 시대 요구에 따라 품질과 안정성이 높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하겠다”며 “GAP 인증농가 확대를 위해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