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주현 신임회장의 취임사 모습.     © 데일리충청

(세종=하은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는 지난 22일 오후 자유회관 대강당에서 “세종시지부 3대·4대 청년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순철 회장을 비롯해 최충신 부회장 등 회원과 시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취임식은 개회, 기념패 전달, 임명장 수여, 청년협의회기 이양, 이임사, 취임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윤동필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의 임기를 마치면서 아쉬움이 크지만 지부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며 ”새로 취임하는 남주현 청년협의회장이 세종시지부 청년협의회를 타시도에 뒤지지 않게 키워 주기를 바라며,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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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이며,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는 국리민복의 정신이 세종시 전역에 뿌리내릴 때까지 앞장서 나가겠다"며 "세종시지부가 규모는 작지만 강한 지부가 되도록 발로 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순철 지부회장은 “지난 2년간 윤동필 이임청년협의회장이 이끌어 온 청년협의회는 세종시지부의 핵심조직으로서 세종시와 지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며 “남주현 신임회장이 윤 이임회장의 뒤를 이어 지부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라며, 지부의 중추적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