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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은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세종시협의회(회장 김일호)는 지난 13일 오후 홍익대 세종캠퍼스 국제연수원에서 지난 한 해를 평가 결산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2018년 바른삶실천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각 지역별 농협조합장, 읍․면․동장, 바르게살기운동 역대회장 등 내빈과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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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1부, 2부,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순서로 바르게살기운동 동영상활동보고와 김행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국민운동 유공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 및 시장 표창이 있었다.

이어, 대회사 및 축사와 제23회 사랑의 편지쓰기 공모에서 일반부문 대상으로 입상한 작품 낭독과 바르게살기운동으로 명품 세종시 건설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문 채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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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는 축하공연에 이어 유공회원에 대한 중앙협의회장 표창과 시협의회장 표창 그리고, 다년간 나눔의 이웃돕기 물품지원을 아끼지 않은 후원사업장 두 곳의 대표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우수위원회 시상금 전달이 있었다.

마지막 3부 순서로 회원들의 화합 및 사기진작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새로운 도약을 다졌다.

약속과 함께 참석자 상호간 축하와 격려의 훈훈한 뜻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