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하은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회장 서순철)는 14일 오후 자유회관에서 2018년 사업실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회원들을 격려함과 동시에 2019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김현기 세종시 자치분권문화국장, 장희열 세종시경비단장, 이용식 세종경찰서 경무과장 등 외부인사와 서순철세종시지부 회장을 비롯하여 지부 회원 및 시민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 사업실적보고, 유공자 시상, 대회사, 격려사, 새터민 격려금 전달, 떡케익 커팅,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 세종시장 표창(최충신 지부 부회장, 김기숙 금남면분회장, 김혜미 대학생부회장) △ 세종시의장 표창(윤동필 청년협의회장, 백인영 여성협의회장) △ 제32사단장 감사장(강상규 청년협의회 부회장) △ 세종경비단장 감사장 (윤종빈 연서면 청년회장, 박진풍 전동면 청년회장) △ 세종경찰서장 감사장(임헌수 연기면 여성회장, 민재순 전의면 여성회장, 최미화 종촌동여성회장) △ 자유총연맹 총재상(홍순기 자문위원, 김민준 대학생 회장, 이상관 전동면 총무, 심정애 아름동분회원, 한남숙 조치원분회원) 등 16명이 수상했다.
서순철 세종시지부 회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는 지난 해에 비해 세종시지부 모든 회원이 합심해 동네행복지킴이 봉사, 대학생 지식 봉사, 어머니 포순이 봉사, 환경정화운동, 재난재해 구조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변의 소외된 지역 주민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리민복의 정신을 실천해 왔다”고 소회하며, “내년에는 국민을 행복하게 국가에 도움되는 자총의 미션을 바탕으로 세종시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지부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금택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지역사회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고 있는 세종시지부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회원들을 격려한 후, “2019년에도 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가 국리민복의 자세로 세종시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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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희 세종시장상 수상자 모습. © 데일리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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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금택 의장상 수상자 모습. © 데일리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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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경찰서장상 수상자 모습. © 데일리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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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세종시지부 청년협의회(회장 윤동필)와 여성협의회(회장 백인영)가 공동주최한 '새터민돕기 일일호프'에서 발생한 수익금 300만원을 형편이 어려운 세종시 거주 새터민 7명에게 전달해 연말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