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14개 지역현안·40개 주요사업 지원 요청

차성윤 기자 | 입력 : 2018/09/10 [20:46]
▲   10일충남도와 더불어 민주당이 충남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양승조(왼쪽 세번째) 충남 지사의 모습.   © 데일리충청


(데일리충청=충남 차성윤 기자)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더 행복한 충남’을 위한 14개 지역현안과 내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40개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민주당에 요청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이해찬 민주당 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김태년 정책위 의장, 조정식 예결위 간사, 김현 제3사무(미래소통)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  10일충남도와 더불어 민주당이 충남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은 이해찬(왼쪽 세번째) 민주당 대표의 모습. © 데일리충청


도는 ‘정치권에서 힘을 모아 줄 지역 현안’으로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이전 △한국형 제조혁신파크 조성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금산∼논산(국지도68호) 확장 사업 국가계획 반영 △가로림만 국도38호 노선지정 및 교량 건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천수만 부남호 역간척을 통한 해양생태도시 육성,

또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사업 △논산·계룡 국방산업단지 개발 지원 △옛 장항제련소 주변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 조성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추진 △신항만건설 기본계획(보령 다목적 신항만 건설) △평택∼당진항 진입도로(신평∼내항 간) 개설 등도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내년 국비 확보가 필요한 사업으로는 △서산비행장 민항유치 △당진∼천안(당진∼아산 구간) 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첨단 금속소재산업 초정밀 기술 지원 플랫폼 △건강 맞춤 미래 프로바이오틱스 플랫폼 구축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등 40개 사업을 제시했다.

▲ 충남도는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 데일리충청


양 지사는 “도지사로 취임하며 저출산과 고령화 양극화 위기를 극복할 선도적 모델을 만들겠다고 약속을 드렸다”며 “2개월이 지난 지금 한 명의 낙오자가 없는 복지수도 충남을 만들기 위한 대책들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임산부 우선 민원창구를 설치했고, 도 산하 공공기관 직원의 육아 시간을 확대했으며, 충남 아기수당도 곧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이를 뒷받침할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 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중앙당과 지역 국회의원님들의 지원에 힘입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발전의 동력이 되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국비 6조842억원이 반영됐으며, 추후 국회 심의 과정에서 2천158억원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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