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을 맞아 이승훈 청주시장 새누리당 후보는 오전 8시 금천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하다고 해서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였다”며 “주민등록증과 지문 인식만으로 투표가 가능한 것을 보고 선거행정이 많이 발전했음을 새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서 “투표소가 주민센터 2층에 마련되는 등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며 “복지는 민주주의의 꽃인 만큼 보다 많은 사람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북=특별취재반]
|
많이 본 기사
6.13 총선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