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빅뉴스=청주 차성윤 기자) 사단법인 사람과경제는 2018년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 지원계획 비R&D 농업바이오 분야와 태양광유지보수 분야 2개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사회적경제 상품·서비스의 기술혁신 및 사업화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Scale-up) 및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14개 비수도권 지역의 22개 프로젝트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킹‧협업‧조직화,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농업바이오 분야 사업은 전담컨설턴트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팀 컨설팅을 통한 핵심 솔루션의 구체적인 해결까지 연결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분야 사업은 자격 및 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사업, 수익모델과 마케팅 전략 수립 컨설팅을 통한 공동브랜드 구축, 태양광 산업과의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올 해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이며, 사회적기업 ㈜공공디자인이즘과 ㈜다솔도 함께 참여한다.


하재찬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바이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시장개척 지원을 통한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성 강화와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태양광산업과의 협력을 통한 집수리,청소,재활용 등 노동통합형 사회적경제기업의 일자리창출 확대와 태양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참여하게 되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