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규 신임회장이 6일 최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충북 차성윤 기자) 충북공인중개사회는 6일 오후 청주 모충동에서 `18 사랑나눔봉사회(이하 사랑나눔) 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이.취임식과 감사패와 자문위원 위촉장 및 임원 임명장 전달이 있었다.

김래종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사랑나눔 회원들과 함께 그동안 소외된 이웃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수 있었다"며 "그동안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 주고 함께 해서 지금의 사랑나눔이 있을 수 있었다고 생각하며, 나눔은 희망의 시작이라는 감동을 주어왔다며, 이는 사랑나눔에 큰 힘이 뇌었고 나눔회 회원들의 덕분이였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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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규 신임 회장은 "부동산 시장이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뜻깊은 자리를 가지게 된 것은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져 모인 회원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후 "우린 우리의 역량을 결집하여 청주시뿐만아니라 충북도 전역에 우리의 봉사활동 영역을 넗혀 나가자"며 회원들의 화합과 동참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는 난타공연이 있었으며, 모아진 쌀과 라면 등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여질 것이다.


충북공인중개사회는 2015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사랑나눔회 창단식을 갖고, 충북도에 등록된 차상위계층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봉사해 오고 있다. 초대회장으로 김래종 회장을 선출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 이들은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빵 만들기, 연탄나르기 행사, 어르신들 내복 지원 등 청주 4개 구청 복지과를 통해 라면고 연탄등을 기부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