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시민단체와 정책협약

민관협치, 풀뿌리민주주의, 생태도시, 생명안전 등에 관한 것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6/12 [01:22]

이춘희 후보, 시민단체와 정책협약

민관협치, 풀뿌리민주주의, 생태도시, 생명안전 등에 관한 것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6/12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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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는 11일 세종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와 “7대 정책과제 협약식”을 가졌다.

이는 지난 4월중순 세종시민단체연대회의가 세종시장 후보에게 7대 정책과제를 제안하고 정책협약을 추진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 하는 것이다.

시민단체연대회의에서 5차례의 정책회의를 통해 마련한 '행복도시 세종을 위한 7대 정책과제'는 그간 세종지역의 시민사회가 염원하고 중요한 가치로 삼고있는 '민관협치' '풀뿌리민주주의' '생태도시' '생명안전' 등에 관한 것이다.

행복도시 세종! 시민단체연대회의가 제안하는 7대 정책과제는 △민관협치 제도 도입 및 주권자 중심 시정 운영 △풀뿌리 민주주의•주민자치 실현 △세계적인 생태도시 △투명한 행정 △생명이 안전한 도시 △성평등 특별자치시 △사각지대 없는 복지 등이다.


연대회의는 “시민단체들의 의견이 이상적이나 미래지향적일수 있으나 상호 협치로 이번 협약이후, 협약한 대로 정책과제를 제대로 이행하는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시민단체와 상호간 긴장관계를 가지고 세종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하고, "시장이 시민들의 뜻에 반하는 업무를 추진할 경우 과감히 지적 해 줄것"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반대만 할게 아니라 중앙공원, 미세먼지 대책등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시민들의 갈등을 최소화 할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세종지역 8개 시민사회단체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세종환경운동연합, 세종YWCA, 참교육학부모회 세종지부, 세종교육희망네트워크, 사단법인 세종여성, 세종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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