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6.13 지방선거 세종시 교육감 후보 간담회가 3일 오후 범지기마을 10단지 체육관에서 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첫 간담회 주자는 최교진 교육감 후보로 주민들과 질의 응답식으로 열렸다. 이날 최 후보는 M9부지에 대한 질의에 M9부지 학교신설문제와 관련새서는 반드시 재추진하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아름동 지역 과밀문제도 M9 부지를 잡아놓고도 그동안 박근혜 정부에서 번번이 실패 했다"며 "문재인 정부와 인적 네트워크로 추진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내며, “재선이 되면 이 문제부터 해결하겠다”며 학교신설문제는 반드시 재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또 3건의 범죄사실과 관련해서는 “음주운전은 교육자로써 정말 부끄럽게 생각하며, 음주운전 이후 많은 반성을 했고, 그 이후 아내가 운전을 해왔으며 자신은 지금까지 운전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리고 “2건의 범죄사실은 군사독재와 맞써 싸우다 감옥에 갇히게 됐고, 교육적폐를 없애는 과정에서 교직에서 쫒겨나게 되어서 전과자가 되었다”며 “민주정부 때 명예회복이 된 후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답변했다. 약 1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후보 간담회는 범지기마을 관리사무소와 세종뉴스펜이 공동 주관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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