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정원희 세종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6/01 [00:44]

최태호-정원희 세종시교육감 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6/01 [00:44]
▲   29일 세종시 나성동에 소재한 최태호 교육감 선거사무소에서 최태호( 오른쪽), 정원희 후보는 세종시교육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한 후 손을 들어 승리를 다짐 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선거에서 최태호-정원희 후보의 단일화가 극적으로 성사됐다.
 
본 선거를 2일 앞둔 29일 세종시 나성동에 소재한 최태호 교육감 선거사무소에서 최태호, 정원희 후보는 세종시교육감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두 후보는 수능 성적 전국 최하위권 등 참담한 세종시 교육 현실에 따른 교육감 교체의 당위성에 깊이 공감했고, 최근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보다 더 경쟁력 있는 최태호 후보로 단일화 하는 것에 합의했다.
 
단일화 이후 정 후보는 최 후보 선거 캠프의 선대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최 후보는 정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적극 반영하기로 약속했다.
 
정 후보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세종시 교육만을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백의종군하겠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세종교육을 위해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 후보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당선되어 세종교육을 바로 잡겠다.”고 답했다.
 
최 후보는 30일 오후 3시 선거사무소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원희 후보가 선대위원장을 맡았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에 조병무 전 초등학교 교장과 박종권 세종교육포럼 회장이 임명됐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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