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 본격 선거레이스 돌입청주체육관 광장서 더민주 청주권 후보자들과 출정식 가져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여, 1등 도민 여러분을, 1등 선장 저 이시종이 모시겠습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는 31일 오전 9시 30분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지방선거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청주실내체육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기초·광역의원 후보, 지지자 등 관계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13 전국 동시지방선거 청주지역 후보자들의 승리에 대한 열망과 결의를 통해 압도적 승리를 견인하고자 진행됐다.
이시종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는 한마디로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과거로 후퇴하느냐’, ‘충북경제가 4%·4만불을 완성하고, 5%·5만불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2,3%대로 주저앉느냐’의 선택”이라며 “잘나가는 충북경제를 잘 마무리지어 4% 4만불을 완성하고, 5% 5만불에 도전하여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어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우리 충북은 강원에서 충북을 거쳐 호남으로 연결되는 ‘강호축’을 고속화 철도로 연결해야 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이를 북한 원산, 유라시아로 진출하는 남북평화축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공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하는 힘 있는 여당도지사 이시종만이 할 수 있다”며 “저 이시종이 문재인 대통령과 손잡고 한범덕 청주시장 후보와 도의원·시의원 후보님들과 함께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출정식을 마친 뒤 청주 육거리시장과 가경고속버스터미널에서 거리유세를 펼쳤다. 이어 공식선거운동 첫 번째 지역 일정으로 괴산군으로 이동, 기자회견을 통해 괴산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괴산 시계탑사거리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충주로 이동해 수안보와 충주 충인시장, 충주 신연수동 일원에서 집중유세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집중유세에서 “도민 모두를 태운 충북호가 안전하게 기적의 땅에 도달하기 위해선 누구보다 경험많고 노련한 1등 선장 이시종에게 충북호를 맡겨야 안전하다”며 “충북호의 선장을 저 이시종에게 다시 한 번 맡겨주시면 그동안 갈고 닦은 풍부한 경험과 노련함으로 충북호를 ‘1등 경제 충북 기적의 땅’까지 안전하게 모셔드리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의오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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