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후보, 스마트 행정수도 세종 완성

28일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5/28 [23:50]

이춘희 후보, 스마트 행정수도 세종 완성

28일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5/28 [23:50]
▲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후보(이하 후보)가 28일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스마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한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사람과 기술, 자연이 연결된 도시.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수도를 만들겠습니다.’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세종특별자치시장후보(이하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후보 사무실 브리핑룸에서 스마트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한 3차 정책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경제분야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는 전국 시·도 중 1인당 개인소득이 1903만원(2016년 기준)으로 서울, 울산에 이어 전체 3위 수준이며 고용률은 높고, 실업률은 낮은 전국 최고의 성장도시”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2기 시장 임기 동안 197개의 기업을 유치(MOU 기준)하고 1조 7841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설치, 일자리지원센터 설립, 폴리텍대학 세종분원 개원 등 사람을 중심에 둔 경제정책을 추진했다”고 자평했다.


이 후보는 “세종시는 영국표준협회(BSI)가 선정한 세계 5대 스마트도시이며 대통령 직속 4차산업 특별위원회에서는 5-1생활권을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로 지정했다”며 “이제 21세기 최첨단 기술을 갖춘 미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후보는 3기 시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3대 경제정책 방향으로는 △현안 대응방식에서 벗어나 중·장기 비전 중심의 경제기반 조성 △도시 건설 자체가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형성하는 순환구조 구축 △수도권·해외 중심의 인력·기술·자본 유인으로 정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세 가지 방향을 적극 추진하면 “세종시는 2022년 경에는 지속 가능한 경제적 기반을 갖출 뿐만 아니라 당초 계획한 목적대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해소에 기여하며 충청권 전체의 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런 후 이 후보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행정수도, 이춘희의 5대 경제전략’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3대 성장산업 지정 및 집중 육성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완성을 위한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생활경제 지원사업 현실화△인적자원관리의 전문화 및 생애 맞춤형 지원 △산업 육성 인프라 확충 및 데이터 기반 경제정책 추진이다.
 
한편, 이 후보는 29일 12시에 세종 정부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4개 시·도 후보가 모여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공약 협약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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