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석 후보, “세종교육의 혁명을 통해 세종교육을 바로 세울 터”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지지호소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5/27 [09:38]

송명석 후보, “세종교육의 혁명을 통해 세종교육을 바로 세울 터”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갖고 지지호소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5/27 [09:38]
▲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송 후보(왼쪽)와 정종원 송명석 후보 총괄본부장이 손을 들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세종교육에서 희망을 만들며, 혁명을 통해 세종교육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세종교육 혁명과 교육의 페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며, 26일 오후 2시 세종시 갈매로(어진동)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공동선대위원장과 선대위원. 지지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송 후보는 이날  ‘사람을 바꾸는 교육, 그 교육을 바꾸는 사람’의 슬로건으로 ‘세종교육 혁명’의 선포식을 갖고, 정종원, 현해란씨를 선대위총괄본부장으로 위촉했다.


송명석 후보의 중학교시절 은사인 김창수 전 대전광역시 동부교육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송명석 후보는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은 이름 그대로 명석한 학생으로 기억 한다”며 “40년이 넘었지만, 지금까지 이어오는 인연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송 후보는 교육현장에서 교사로 활동하면서 질 높은 교육을 하고자 고민하고, 노력했던 사람으로, 새로운 교육정책을 개발, 실천하고자 출사표를 던졌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송명석 세종시교육감 후보가 26일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세종빅뉴스

송 후보의 고교시절 은사인 이문하 전 공주교육장은 “송 후보는 실업계, 인문계, 과학고, 외국어고, 대학 등을 고루 섭렵한 현장교육 경력을 가진 전국 그 어느 교육감후보보다도 훌륭한 인물”이라며 “사람을 아우르는 교육, 그 교육을 바꾸는 사람 송명석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해란 학부모 대표는 “저의 아이를 송명석 후보에게 교육받도록 한 결과 아이가 자신감을 갖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았다”며 “이런 분이 교육감이 돼야 한다는 확신이 생겨 송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분명히 제시한 송 후보가 당선되면 세종교육이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현직에서 수업개혁을 통해서 교육철학을 실현했고, 대학에서 교사 교육을 통해서 교육 방법론을 가르쳤지만, 무너진 교육을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어 교육 행정 현장에 뛰어 들었다”며 “우리 세종교육은 학력저하, 학교폭력, 과밀학급 그리고 한쪽에 치우친 교육정책 운영 때문에 아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현장에서의 경험과 오랜 시간 고민하고 준비해왔기에 망가진 세종교육의 문제점을 확실하게 치유할 수 있다”며 “세종교육의 혁명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그리고 △고질적인 학력저하 문제 해결 △학교폭력문제, 학생의 안전과 행복을 시스템으로 해결 △교육복지, 무사안일, 과밀학급 문제 해결 등 3개 핵심공약을 밝혔다.

또한 “이러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학생과 교사, 그리고 세종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함께 힘을 모아 행정과 교육의 메카, 세종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가자”며 지지를 호소했다.


송 후보는 공주사대 (영어)교육학과 학사,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 석사, 전북대 영어영문학과 박사, 영국캠브리지 대학교 TESOL과정을 수료했고, 27년간의 중고 교사와 한국교원대 강사를 역임햇으며. 현재는 세종교육연구소장을 하고 있다.

특별취재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6.13지방선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