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지금은 괴산을 새롭게 변화시킬 통합형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다." 송인헌(64) 자유한국당 괴산군수 예비후보(이하 후보)는 23일 괴산읍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같은당 소속 박덕흠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민과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송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수차례에 걸친 군수 중도낙마 사건의 충격을 시급히 극복하고 괴산군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이 필요하다"며 "원칙과 소신을 갖고 군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새로운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괴산의 경제를 살리고 군민의 복지에 치중하겠다며 핵심 5대 공약인 △농업수익 증대로 농민 살리기 △괴산군민 5만 시대 선포 △관광과 스포츠산업 활성화 △군민이 행복한 복지 실현 △여성과 청소년이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덕흠 자유한국당 도당 위원장은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격언을 예를들며, 두번의 군수 실패는 자신과 괴산군을 위해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군민들과 함께 하며 군민들을 행복하게 해줄 사람은 송인헌 후보밖에 없다"며 송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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