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세계적인 교육으로 키워내겠다.”

19일 오후 나성동 선거사무소

특별취재반 | 기사입력 2018/05/20 [02:55]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 “세계적인 교육으로 키워내겠다.”

19일 오후 나성동 선거사무소

특별취재반 | 입력 : 2018/05/20 [02:55]
최교진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열린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세종빅뉴스


(세종빅뉴스=특별취재반) “지난 4년간 쌓아온 성과를 이제 도약을 발판으로 삼아 세종교육을 세계적인 교육으로 키워내겠다”며 “4년 더 혁신하고, 4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

최교진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이하 후보)가 19일 오후 세종시 나성동 참미르빌딩에서 학부모와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3지방선거 재선도선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     ©세종빅뉴스

정책공약 제막식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서 최교진 후보는 “그동안 마을교육공동체 확대와 고등학교 상향평준화의 안착 노력,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도입으로 진학과 진로의 지평을 넓혔으며, 대학입시 성과도 전국최고의 향상률을 보였고, 고교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도 했다”며 그동안의 성과를 설명했다.

그런 후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확대와 캠퍼스형 고교 개교 등 향후 4년에는 안정적인 도약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따뜻한 돌봄과 오감을 여는 숲교육으로 건강하고 감성이 풍부한 아이로 기르겠다”며 “아이와 엄마가 모두 행복한 세종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현희 전 학부모연합회장은 “제가 지켜 본 최교진 교육감은 늘 아이들만 바라보며 아이들에게만 신경을 쓴다”며 학부모에게만 잘보이려고 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들을 늘 생가하는 교육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선대위 위촉식에는 한종률 고문, 최준오 공동선대위원장, 장철웅 공동선대본부장, 윤성규 특별보좌관이 대표로 위촉장을 받았다.

최 후보는 송명식, 정원희, 최태호 후보와 4파전을 치르게 된다.
▲ 서해경씨가 사회를 보고 있다.     © 세종빅뉴스




특별취재반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6.13지방선거 많이 본 기사